배우 차승원 부인 이수진에 관심이 뜨겁다.



차승원의 장남 차노아가 이수진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데려온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수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이수진은 PC통신을 통해 차승원과의 첫 만남부터 차노아의 육아일기 등의 글을 올리며 유명해졌다. 하지만 방송 출연이나 사진 인터뷰에는 응하지 않아 루머에 시달렸다. 이후 SBS `좋은아침`을 통해 루머를 해명하고 나섰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이수진은 차승원에 대해 "처음 보고 만화에서 나온 사람인 줄 알았다.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있나 했다"며 "처음 만난 날 소주 10병 정도를 마셨다"고 했다.



이수진이 "남편은 완전히 취했고 나에게 뽀뽀 한 번만 해달라고 했다"고 하자 차승원은 "이래서 방송이 무서운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수진은 PC통신에 올린 차승원과의 첫 만남을 설명한 글에서도 "무엇을 봐도 그의 얼굴이 아른거렸다. 단 한 번 본 사람의 얼굴이, 그런 일은 처음이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1999년 출간한 이수진의 ‘연하남자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 에세이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수진은 책에서 차승원과의 첫 만남, 연예인 남편을 둔 평범한 아줌마로 사는 삶, 아들 차노아에 대한 이야기, 연하와의 성공적인 연애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차승원과의 교제 시점 및 결혼 년도, 아들 차노아에 대해 기술된 내용들은 노아가 차승원과의 사이에서 낳은 친자인 것처럼 묘사돼 있어 거짓이라는 지적을 받아 논란이 일었다.



이수진 과거 발언에 누리꾼들은 “이수진 과거 발언” “이수진, 차승원 잘 만났네” “이수진, 복 받았다” “이수진, 차승원, 차노아 행복하시길” “이수진, 차승원 파이팅” “이수진, 힘내세요” “이수진, 그럴 수밖에 없던 사정을 이해해주자” “이수진, 차승원에 완전 빠졌었네” “이수진 차승원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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