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심형탁이 금잔디에게 연기를 부탁했다.



10월 8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연출 배한천|극본 임성한)에서는 백영준(심형탁 분)이 자신의 부인 효경(금단비 분)에게 동생 백야(박하나 분)를 이해해 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준과 효경 사이를 질투한 백야는 두 사람을 이간질하려 하고, 효경은 백야의 행동에 힘들어 한다.





그러나 영준은 백야를 나무라지 못하고, 효경을 붙잡고 자신의 동생을 좀 봐달라며 부탁을 했다.



영준은 백야가 부모 없는 게 가엽지 않냐며, 효경을 이해하지만 백야가 자신에게 의지해서 살았기 때문이라고 효경에게 무릎을 꿇는다.



영준은 백야가 돌이 되기도 전에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봐달라며 서른 안에 꼭 결혼하게 한다고 장담하고. 효경은 “내가 하는 건 무조건 마땅치 않아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영준은 “나 중간에서 정말 힘들다고 막내 입장에서 생각해봐. 나 하나 의지해서 살았다”며 강하게 말하고, 효경은 결국 “평생 자기 위해 살게”라는 말에 넘어간다.



영준은 효경에게 연기를 하는 것이라며, 백야는 악역을 연기할 뿐이라고 생각해 보라고 조언한다.



이에 효경은 임신한 몸으로 백야에게 줄 간식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지만, 백야는 ‘오빠의 사랑이 식을 것’이라며 철없는 모습을 보였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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