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관절염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괄절을 싸고 있는 활막조직에 염증이 나타나서 주위 연골이나 뼈 등 다른 부위로 염증이 퍼지면서 관절이 손상되고 만성적인 통증과 기능적 손상까지 발생시키는 질환을 말한다.
이 질환의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료를 병행하지 않고 증상을 방치할 경우에는 발생 2년 후 심각한 관절 손상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초기진단 초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은 어떻게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을까.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점은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를 해줘야 한다는 점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의 경우에는 면역력저하가 가장 큰 질환의 원인이기 때문에 면역력을 길러주는 치료가 증상호전에 효과적이다. 면역력을 길러주는 치료에는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 치료가 자가면역질환 환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AIR프로그램은 다양한 치료요소가 있다. 환자의 체질이나 상태에 맞는 면역탕약과 화수음양단 복용으로 몸 속에 쌓인 노폐물이나 열독의 배출을 시키고 진수고를 활용하여 신체 면역력이 빠른 시일 안으로 정상화되도록 돕는다.
이러한 치료와 함께 염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는 왕뜸요법과 침을 이용하여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자가면력질환의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이명기 강남 이지스한의원 원장은 “AIR프로그램은 면역력 정상화를 유도하고 질환의 원인이 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가 질환을 이겨낼 수 있도록 몸 상태를 만들어 주어, 수술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도 류마티스관절염을 극복할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한의학적인 면역치료방법인 AIR프로그램을 진행함과 동시에 환자 개개인의 증상호전을 위한 노력과 관심이 동반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증상을 극복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빠른 치료를 통해서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실생활에서는 신체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자극적인 음식섭취보다는 영양소가 골고루 담긴 음식을 섭취해주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정상 체중을 유지해주는 것도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예방하고 치료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