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남경필 지사 취임 100일을 맞아 8일 '도정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10대 과제는 △굿모닝 버스△골든타임 5분(안전한 경기도)△일자리 넘치는 경기도△사회적경제 허브△미래도시 경기북부△따복공동체△빅파이 프로젝트(정보무료제공)△플러스 복지(긴급복지+노인복지)△미래도시 경기북부(경제, 통일도시지향)△대한민국 1박2일(경기북부체류형관광)△상생과 통합의 경기도(지방자치 새모델제시) 등이다.

이들 과제는 남 지사의 선거공약과 취임이후 수렴한 도민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만들었다.
과제 중에는 49인승 2층버스 도입, 소방차량 우선통행시스템(UTIS) 구축, 노년층 문화·생활·의료복지 확대, 1박2일 관광코스 개발 등이 주목된다.

도는 도정 10대 과제 인쇄물을 제작해 31개 시·군에 배포했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