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첫 에볼라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해 전 세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스페인 보건부에 따르면 에볼라 감염 환자를 치료하던 여성 간호사가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며 유럽 첫 에볼라 감염 환자로 의심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간호사는 이날 고열 증상을 보였으며 두 번의 혈액 검사에서 모두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유럽 대륙 안에서 에볼라 감염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해당 간호사는 현재 마드리드 교외 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이와 관련해 외신은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감염돼 유럽에서 치료받은 경우는 있지만 유럽 내 에볼라 감염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현재 스페인 당국은 에볼라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간호사와 접촉한 사람들을 확인 중이다.



유럽 첫 에볼라 감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럽 첫 에볼라 감염, 점점 전 세계로 확산되네” “유럽 첫 에볼라 감염, 유럽은 긴장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영아, 日 재력가와 재혼에 과거 속옷 입은 섹시화보 화제
ㆍ진재영, 초호화 집 공개 이어 환상적인 몸매까지 `입이 쩍~`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차승원 공식 입장 "노아를 위해 작은 거짓말 했다".. 아내 이수진 거짓에세이 논란 해명
ㆍ中企 환율 위기에 우산 빼앗는 은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