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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I, 3분기 실적 예상치 밑돌 전망…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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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는 8일 삼성SDI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기대를 밑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9만원에서 16만3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소현철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 실적 악화로 스마트폰용 2차전지 사업부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440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예상치 평균)인 640억원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 연구원은 4분기엔 재고조정에 따라 영업이익이 3분기보다 45% 이상 감소한 240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내년엔 자동차·에너지저장시스템(ESS) 2차전지 판매호조로 해당 사업부 적자가 940억원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부가가치 합성수지(ABS) 비중확대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란 분석. 이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830억원)보다 261.9% 증가한 3010억원으로 추산했다.

    소 연구원은 이와 함께 자동차용 배터리가 고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73.5% 증가한 6333대로 전기차 판매가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 정부의 16조원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애플 전자위탁생산(EMS) 업체인 폭스콘의 전기차 생산 진출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이란 게 소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삼성SDI 자동차용 2차전지 매출액은 올해 3010억원에서 내년 5900억원, 2016년 1조2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2017년부터는 삼성SDI의 캐시카우(현금창출)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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