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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뻐꾸기 둥지` 이창욱, 장서희-현우성 만나 "나도 이채영에 모든걸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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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서희와 이창욱이 만났다.



    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곽기원 연출/황순영 극본) 81회에서 최상두(이창욱)는 백연희(장서희)에게 전화를 걸어 만날 것을 요청했다.



    혼자 최상두를 만날 엄두가 나지 않은 백연희는 이명운(현우성)과 함께 약속 장소에 나갔다. 최상두는 뒤늦게 나타나 그들과 인사를 나눴다. 최상두는 백연희에게 "오랫동안 지켜봐왔다. 그 악마같은 여자에게 모든걸 잃으셨더라. 나 역시 그 악마같은 이화영(이채영)에게 잃은게 많다. 내 다리와 한번도 안아보지 못한 아이를 잃었다"고 고백했다.



    백연희가 놀라서 그를 바라보자 최상두는 이화영이 자신의 아이를 낳았음을 설명했다. 이어 "자기가 직접 낳은 아이는 찾지 않고 대리모를 해서 낳은 아이는 찾으려고 하는 모습에 화가 났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화영과 나누었던 대화를 녹음한 녹음기를 들려줬다. 그 녹음기에는 이화영이 존 윌슨과의 관계를 언급하는 말이 담겨 있었다. 또한 존 윌슨을 이용하려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녹음기만 있다면 이화영과 존 윌슨의 관계를 드러낼 수 있었다.







    최상두는 그대로 자리를 떠났다. 그러나 명운은 이화영에게 최상두를 경계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아이 때문에 언제든지 변심할 수 있는 사람이다. 조심하라"고 일렀다.



    두 사람은 최상두가 언급한 존 윌슨을 만나보러 가기로 결심했다. 존 윌슨을 면회한 이명운은 그에게 "이화영이 당신을 이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존 윌슨은 "이용당하고 있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헛고생 말라. 난 변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백연희는 "당신이 HS그룹 사기 사건의 모든 열쇠 쥐고 있는걸 알고 있다. 도와달라"며 최상두가 준 녹음기를 들려줬다. 그러나 존 윌슨은 "이화영에 전해주세요. 사랑과 신뢰 아직까지 져버릴 마음이 없다고. 아직까지는 입니다"라고 말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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