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지지 페이스북 글 화제 "아버지가 차승원 집 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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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간지의 기자가 자신의 아버지와 배우 차승원에 대한 글을 개인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글은 `한겨레신문`의 허재현 기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구 공개로 올렸으나, 최근 `친자 소송`에 휘말려 엄청난 관심을 끌고 있는 차승원에 대한 내용이어서 결국 매체에도 보도됐다.
허 기자에 따르면 그는 차승원과 개인적 친분이 없지만 `품성이 괜찮은 배우`로 판단하고 있다. 그 이유는 얼마 전까지 허 기자의 아버지가 차승원이 거주하는 서울 강남의 고급 빌라 경비원으로 일했기 때문이다.
허 기자의 아버지는 "차승원이 빌라에 들어가려면 늘 정문 앞의 경비실을 지나게 돼 있는데, 늦은 밤에도 차승원이 들어올 때 늘 경비 아저씨에게 인사를 잊지 않는다"며 칭찬을 했다는 것이 허 기자의 전언이다. 또한 그는 "아버지께서 퇴근하며 차승원이 준 맥주 캔 몇 박스를 집에 들고 오기도 했고, 어느 명절에는 차승원이 적잖은 용돈을 얼마간 챙겨주기도 했다"고 적었다.
허 기자는 "우리 아버지도 몇번 노아를 본적은 있지만 차승원의 친자식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한다"며 "둘 사이에서 그런 차가운 벽같은 걸 느낀 적은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오히려 동네에서 노아의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라는 소문이 있었다, 그러나 거꾸로 안 것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허 기자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차승원 친자 소송, 여론이 나쁠 수가 없어" "차승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데...훌륭한 아버지" "차승원, 이제 좋은 일만 있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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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기자는 "우리 아버지도 몇번 노아를 본적은 있지만 차승원의 친자식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한다"며 "둘 사이에서 그런 차가운 벽같은 걸 느낀 적은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오히려 동네에서 노아의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라는 소문이 있었다, 그러나 거꾸로 안 것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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