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하는 협회] 감리와 설계 글로벌 경쟁력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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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혁신하는 협회] 감리와 설계 글로벌 경쟁력 확보 주력](https://img.hankyung.com/photo/201410/AA.9140997.1.jpg)
![[혁신하는 협회] 감리와 설계 글로벌 경쟁력 확보 주력](https://img.hankyung.com/photo/201410/AA.9141010.1.jpg)
최근 들어 협회의 추진 사업은 건설기술용역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협회는 정부와 공동으로 종합적인 협력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해 세계 100대 엔지니어링 업체에 국내 기업들이 다수 포함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회원사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조사 및 자료 수집은 물론 선진국 교통건설감리협회와 정기교류 등 해외 유관 단체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협회는 통일을 대비한 북한 인프라사업 참여 기반 구축에도 적극적이다. 남북교류 활성화를 대비, 국내 설계 및 감리업체들이 북한의 개발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제도적·법적 기반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건설사업관리 의무대상 확대 및 용역대가 현실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건설기술진흥법 전면 개정으로 확대되는 건설사업관리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노진명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기술용역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적정한 용역대가 산정·지급, 낙찰제도 개선 등으로 업계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