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 대사 임명식 현지방송 사정 때문에 제대로 보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당했다나 뭐라나 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같지만, 김민지는 암만봐도 발합성" 이라는 재치있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이날 박지성은 맨유와 에버턴 간의 정규리그 7라운드 경기에 앞서 맨유 엠버서더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서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이 위대한 선수들과 함께 맨유 앰버서더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구단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부부, 멋지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부럽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 …. 발합성이래 완전 웃기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보기 좋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행복해보이는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노지훈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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