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 경기 고양시에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을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은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열한 번째 아울렛이며, 영업면적은 1만8600㎡로 축구경기장 3개 규모다. 고양터미널 내 복합몰 1~4층에 여성복, 남성복, 아동, 아웃도어, 골프용품 등 2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안에 경기 광명시와 구리시에도 아울렛을 낼 계획이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