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축제', 주최 측에서 공개한 최고의 '명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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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는 영국, 중국, 이탈리아, 한국 등 총 4개국의 불꽃팀이 참가해 총 11만여 발을 발사하는 '여의도 불꽃축제'가 개최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의도 불꽃축제를 제대로 관람할 수 있는 명당 찾기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 계속되고 있다.
우선 '여의도 불꽃축제'에서 일반적인 '명당'은 돗자리를 깔고 편안히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한강시민공원이 있다. 그동안 주차공간으로만 소개됐던 노들섬 역시 '여의도 불꽃축제'의 명당으로 꼽힌다.
또한 '여의도 불꽃축제'를 연인과 함께 즐긴다면 이촌동 '이촌시민공원'이 적당하다. 특별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여의도 불꽃축제' 주변의 '수상택시'나 '한강유람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여의도 불꽃축제'의 숨겨진 명당인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를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여의도 불꽃축제'를 대각선에서 자리 잡고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여의도 불꽃축제' 현장에 가지 않고도 '여의도 불꽃축제'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명당에는 노량진과 대방동 그리고 지하철 9호선 노들역 부근의 사육신 공원이 꼽힌다.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의도 불꽃축제 좋은 자리는 이미 없을것 같다" "여의도 불꽃축제 이번에는 집에서…" "여의도 불꽃축제 늦게라도 가봐야겠다" "여의도 불꽃축제 멀리서라도 편안한 곳에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