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사인을 통해 한글 연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MIB의 보컬 강남이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이모네 집에 밥을 얻어먹으러 향했다. 이모들은 강남을 기쁘게 맞아주며 "너 언제 뜨려고 그러냐"고 걱정하기 시작했다. 서글서글한 성격의 강남은 "그러게 말이야. 나만 거지다"라고 받아치며 이모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한 이모가 "너 아직도 한글이 서투르다. 여기 사인 좀 해봐라. 우리 앞집 사는 사람이 사인을 부탁했는데 글씨 한 번 써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강남은 사인을 통해 글씨 연습에 나섰다. 이모는 `민지야,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세계의 리더가 되거라`라고 써달라고 부탁했다.







강남은 종이에 사인과 함께 자신만의 글씨를 써내려 갔다. 맞춤법이 다 틀린채로 `영어공부 욜시미 해소 새개예 리더가 대고라`라고 쓰자 이모들은 기겁을 했다. 한 이모는 "글씨를 발꼬락으로 쓴 건지"라고 혀를 차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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