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황동주, 장서희에 "아들 한번만 보게 해달라"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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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주가 아들 정지훈을 만나게 해달라고 장서희를 설득했다.
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곽기원 연출/황순영 극본) 79회에서 백연희(장서희)가 일하는 직장에 진우(정지훈)가 찾아왔다.
진우는 이모 백준희(손가영)의 손을 잡고 엄마 일하는 곳을 방문했다. 일이 끝나면 다같이 점심을 먹으러 갈 계획이었다. 백연희가 얼른 일을 마무리 하려고 하는 찰나 정병국(황동주)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정병국은 "진우 한 번만 보면 안되겠냐. 진우가 보고 싶다"고 부탁했다. 백연희는 "이제야 내 마음을 알겠냐. 나도 진우 보고 싶어 죽을 거 같았다"고 쏘아붙였다. 그때 진우는 엄마를 보고 "혹시 아빠야? 아빠가 진우랑 통화할래"라고 떼를 썼다.
백연희는 진우에게 아빠의 전화를 바꿔줬다. 진우는 아빠를 향해 유치원 이야기도 나누며 행복해했다. 그리고는 "아빠 요즘도 술 마셔? 술 마시지 말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아들의 목소리에 정병국은 눈물을 꾹 참으며 "알았어. 아빠 안 마실게"라고 약속했다.
진우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자 백연희도 마음이 약해지고 안쓰러워졌다. 진우가 아빠를 보고 싶다고 계속 칭얼대자 백연희는 마음이 무너졌다. 그 모습에 백준희는 "이해를 못하겠다"며 나가버렸다. 언니가 이혼한 형부와 다시 만나는게 싫었던 것.
그러나 백연희는 진우를 위해 정병국을 만나러 향했고 결국 정병국과 진우는 재회했다. 병국은 멀리서 달려와 진우를 번쩍 안아 올렸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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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는 이모 백준희(손가영)의 손을 잡고 엄마 일하는 곳을 방문했다. 일이 끝나면 다같이 점심을 먹으러 갈 계획이었다. 백연희가 얼른 일을 마무리 하려고 하는 찰나 정병국(황동주)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정병국은 "진우 한 번만 보면 안되겠냐. 진우가 보고 싶다"고 부탁했다. 백연희는 "이제야 내 마음을 알겠냐. 나도 진우 보고 싶어 죽을 거 같았다"고 쏘아붙였다. 그때 진우는 엄마를 보고 "혹시 아빠야? 아빠가 진우랑 통화할래"라고 떼를 썼다.
백연희는 진우에게 아빠의 전화를 바꿔줬다. 진우는 아빠를 향해 유치원 이야기도 나누며 행복해했다. 그리고는 "아빠 요즘도 술 마셔? 술 마시지 말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아들의 목소리에 정병국은 눈물을 꾹 참으며 "알았어. 아빠 안 마실게"라고 약속했다.
진우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자 백연희도 마음이 약해지고 안쓰러워졌다. 진우가 아빠를 보고 싶다고 계속 칭얼대자 백연희는 마음이 무너졌다. 그 모습에 백준희는 "이해를 못하겠다"며 나가버렸다. 언니가 이혼한 형부와 다시 만나는게 싫었던 것.
그러나 백연희는 진우를 위해 정병국을 만나러 향했고 결국 정병국과 진우는 재회했다. 병국은 멀리서 달려와 진우를 번쩍 안아 올렸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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