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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영화제] ‘군중낙원’ 감독 “韓-中 비슷한 역사적 아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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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제 니우 감독이 개막작 선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월석아트홀에서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군중낙원’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직후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감독 도제 니우, 배우 롼징티엔, 첸지안빈, 완치안, 첸이한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제 니우 감독은 “개인적으로 17살 때 영화를 찍은 적이 있는데 그 영화 이후 대만 영화로는 두 번째로 개막작에 선정됐다. 그 감독을 계승해 개막작 감독으로서 온 것에 대해 기쁘고 또 남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군중낙원’이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에 대한 이유를 묻자 도제 니우 감독은 “그건 한국 사람들에게 오히려 질문을 해야 할 것 같다”며 재치 있는 대답을 해 분위기를 풀었다.



    또한 도제 니우 감독은 “한국사람 중화민족 간에 깊은 인연이 있다고 생각하고 역사적 아픔 비슷한 문화를 겪어온 것 같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시대적인 문제들과 역사의 소용돌이, 헤어진 가족 간의 그리움 등의 운명은 중화민족과 한국이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한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군중낙원’은 감독이 6~70년대에 대만에서 군 생활을 한 아버지 세대의 추억을 반추하며 만든 작품. 기본적으로는 사랑과 공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나, 중국 본토와 대만 사이의 이산민의 아픔, 여성에 대한 도덕적 관념, 억압적 군대 문화 등 과거 대만 사회의 자화상을 그렸다.
    리뷰스타 박주연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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