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은메달` 손연재-김윤희, 셀카공개…날씬한 몸매 `우월해`

입력2014.10.02 15:55 수정2014.10.02 15:55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김윤희` `리듬체조 단체전 은메달`

체조 선수 손연재와 김윤희의 셀카 사진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손연재 김윤희, 아이돌 뺨치는 미모`란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윤희와 손연재가 밝게 웃으며 미모를 뽐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김윤희가 지난 4월 자신의 SNS에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윤희(23,인천시청)와 손연재(20, 연세대)는 이다애(20, 세종대)와 이나경(16, 세종고)과 함께, 1일 오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팀 결승전에서 총점 164.046점으로, 1위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팀 경기 은메달은 역대 최초여서 의미있는 결과다.

이날 경기에서 김윤희는 연이은 실수로 기대했던 점수에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게다가 발목, 무릎 부상에 힘든 상황이었지만 투혼을 발휘해 은메달을 따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경기가 끝나고 이어진 시상식에서 동생들에게 미안함을 표현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에 누리꾼들은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체조를 해서 그런지 둘 다 날씬하네",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단체전 은메달 축하해요",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요즘 선수들은 운동도 잘하고 얼굴까지 예쁘네",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둘 다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김윤희 트위터)

고서현기자 goseohy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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