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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화 타고 안마기·혈압측정기 등 수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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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실버상품 수입동향
    고령화 영향으로 안마기와 보청기, 혈압측정기 등 실버용품 수입이 크게 늘어났다.

    관세청이 1일 발표한 ‘효도용품 수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안마기의 경우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수입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3% 증가한 8651만달러에 달했다. 2005년 동기와 비교하면 203.7% 증가했다. 2005년 4648만달러였던 안마기 수입액은 2009년 3356만달러로 떨어졌다가 이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엔 수입액이 1억445만달러로 1억달러를 돌파했다.

    혈압측정기 수입액은 1042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11.6%, 2005년 같은 기간에 비해선 166.3% 늘었다. 보청기 수입액 역시 2005년 228만달러에서 2009년 389만달러, 2011년 580만달러, 지난해 1009만달러로 급증세다.

    금액을 기준으로 한 수입 용품의 원산지는 중국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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