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민주화 시위가 화제다.



지난달 말 중국 전인대가 행정장관 후보를 사실상 친중국 인사로만 제한하면서 시작된 이번 시위가 현재 홍콩섬 서부 지역과 까우룽반도 몽콕 등의 거리를 점거한 채 번져가고 있다.



홍콩 시민단체는 23명의 범민주파 입법회 의원들은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시민의 불복종 운동을 보호하고 렁 장관의 사임을 요구했다.



홍콩 도심 지역을 자유선거를 요구하는 수 만명의 시위대가 점거하자 경찰은 최루탄까지 발사하며 강경 대응 중이다.



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홍콩 금융관리국(HKMA)은 시위대가 점거한 지역에 있는 17개 은행의 29개 지점이 일시적으로 휴업에 들어갔다.



홍콩 민주와 시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콩 민주화 시위, 더 이상 다치지 않길” “홍콩 민주화 시위, 최루탄은 너무 한 거 아닌가” “홍콩 민주화 시위, 학교도 폐쇄할 정도라던데” 등의 의견을 보였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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