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이 지난해 보다 5.2%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들어 3분기까지 해외건설 시장에서 총 483억 달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5년간 3분기 누계 실적 평균 보다 19.3%, 역대 3분기 누계 실적 가운데는 두번째로 많은 액수입니다.



지역별로는 중동지역이 전체 수주액의 50%이상(262억불)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아시아 22%(104.8억불), 중남미 12%(55.7억불)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종별로는 플랜트가 80.6%(389.0억불)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토목이 7.9%(38.1억불), 건축은 7.2%(34.7억불)의 수주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3분기까지 480억달러 이상의 수주액을 기록한 만큼, 올해 목표치인 700억달러 수주액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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