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레퍼시픽, 요우커 영향 신고가 `경신`

입력2014.09.29 09:40 수정2014.09.29 09:40

아모레퍼시픽이 요우커(중국인 관광객)에 힘입어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29일 오전 9시26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거래일보다 145,000원(6.16%) 오른 2,50,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화장품업체들의 3분기 실적은 `요우커`가 좌우할 것이라며 가장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는 아모레퍼시픽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했습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업체 가운데 중국 매출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아 성장 가시성이 높다"며 "중국인 구매액 증가에 힘입어 2016년까지 연평균 26%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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