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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인, 亞 신흥국 전반 매도세..美 국채금리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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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 투자의 아침]





    투데이 모닝전략

    출연: 우원명 유진투자증권 잠실지점 부장





    지난 주 후반 미국의 FOMC 회의 결과와 스코틀랜드 분리 독립 이슈가 무난히 마무리 되면서 글로벌 불안 요인의 해소 차원에서 시장은 상승을 기대했다. 하지만 오히려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시장은 하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를 보이는 이유는 알리바바 상장 이후 차익거래 매물이 나오면서 시장이 하락을 해서 우리 시장도 영향을 받는다거나 중국의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낮을 수 있다는 식의 언급들이 있긴 하지만 사실 정확한 이유를 알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사실 외국인은 9월들어 첫 주를 제외하고는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매도의 이유가 단지 우리나라만의 문제 때문이라기 보다는 신흥국 전반에 관한 흐름으로 파악하는 것이 합리이다. 이유를 몇 가지 말씀 드리겠다. 9월 들어 이머징 마켓 증시의 수익률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



    특히 우리나라와 대만,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권 신흥국 증시의 외국인 매매는 예외 없이 9월 들어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증가한 모습을 보실 수가 있다. 이렇게 신흥국 시장의 수익률이 하락하고,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진 것은 바로 달러 강세에 따른 이유로 풀이할 수 있겠다.



    10월 테이퍼링 종료와 맞물려서 9월의 미국 달러화 지수는 2.4% 강세를 보였다. 일본의 엔화가치는 달러화 대비 4.8%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달러화 대비 통화가치가 하락한 것은 비단 일본 엔화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고 대부분의 주요국 통화에서 나타난 현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 불안 요인은 원화 대비 엔화 가치가 너무 하락한 것에 있다기 보다는 환율의 변동성이 커졌다는 데에 이유가 있다. 아무래도 환율 변동성에 취약한 신흥국의 경우, 위험 회피 성향이 더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외국인의 매도를 자극할 수 밖에 없다. 이런 흐름이 최근 국내시장에 대한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 신흥시장이라는 범주 내에서 국내 시장도 움직일 수 밖에 없음을 생각해 볼 때 지금 상황에서는 달러화의 초강세와 엔/달러 환율의 안정을 통해서 시장 불안 요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달러화 강세의 근원에는 테이퍼링 종료와 금리 상승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미 국채 금리의 상승세가 완화되는지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환율 불안이 잠재하고 있지만 정부 정책 대응이 여전히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점에서 건설, 유통, 금융 업종이 안정적일 것으로 판단이 된다. 은행업종에서는 KB금융, 신한지주가 있고 통신 업종으로는 KT, LG유플러스가 있다. 최근에 수급이나 기술적 흐름이 양호한 종목으로는 제일기획, SK C&C가 있고 코스닥 중소형주 중에서는 로만손, 나노스, 테스나 같은 종목들을 살펴 보는 것을 권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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