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게임 개막식, 이자스민 의원 기수단 참여 (사진=MBC)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한국으로 귀화한 국회의원 이자스민과 배우 현빈 등이 태극기 기수로 나서 화제다.



지난 19일 오후 인천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이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자스민과 배우 현빈, 골프선수 박세리, 산악인 엄홍길 대장, 발레리나 강수진,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서울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 임춘애 등 많은 유명인들이 태극기 기수단의 일원으로 참여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개막식의 총감독은 임권택 감독이 맡았고 장진 감독이 총연출을 담당했다. 방송인 김성주와 윤수영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고은 시인과 소프라노 조수미, 배우 장동건과 김수현, 국악인 안숙선, 뮤지컬 배우 옥주현, 가수 싸이, 그룹 JYJ와 엑소 등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2014 인천 아시아게임은 19일 개막해 다음 달 4일까지 총 16일 동안 진행된다.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멋지네요"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선수들 위주가 아니네"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이거 혹시 아시아 영화제 아니죠?"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마지막 성화주자가 이영애라니..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소연기자 wowsports0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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