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가장 영향력 있는 亞太 여성기업인 2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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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전문지 포천 선정
포천은 매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영향력 있는 여성 기업인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심사 기준은 기업 규모와 글로벌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치, 사업의 건강도와 방향, 경력, 사회·문화적 영향력 등 네 가지다. 현 회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경영자로 남북경협사업을 통해 남북 화해와 협력에 기여해 왔으며, 최근 적극적인 자구 노력으로 재도약에 나서는 등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영향력 1위 여성 기업인으로는 호주 금융그룹 웨스트팩의 게일 켈리 최고경영자(CEO)가 뽑혔고, 2위엔 찬다 코하르 인도 ICICI은행 CEO가, 3위엔 차우 속 쿵 싱가포르텔레콤 CEO가 선정됐다. 국내에선 현 회장에 이어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15위에 올랐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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