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으로 12주년을 맞이한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이 오는 9월 30일 오후 4시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해 열린 ‘201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모습.
▲금년으로 12주년을 맞이한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이 오는 9월 30일 오후 4시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해 열린 ‘201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모습.
금년으로 12주년을 맞이한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이 9월 30일 오후 4시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 해의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혁신적인 브랜드와 제품을 시상하는 자리다.

시상식은 수상사 CEO와 기업관계자, 내외빈, 소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를 빛낸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감사와 상생의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은 본상, 마스터피스, 특별상으로 나뉘며 총 70여 개 브랜드가 수상한다.
본상은 올 한해를 이끌어온 산업부문별 최고의 브랜드 및 제품에게 시상한다. 지난 7월 17일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찾기 위해 83명의 소비자연구원이 출범하여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 후보군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8월 11일에서 8월 17일까지 온·오프라인 전국 소비자투표를 통해 총 1,040,573건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마스터피스 브랜드 대상(Masterpiece of the Year)은 소비자의 신뢰로 다져진 대한민국 최고브랜드의 명예를 상징하며 10년 이상 본상을 수상한 브랜드에게 수여한다. ㅉ

특별상은 소비자연구원이 지난 7월 17일부터 한 달여간 대한민국 산업 및 사회 전반에 걸쳐 가장 영향력 있었던 인물과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히트 제품을 조사하여 8월 11일 최종 발표했다. 이에 △서울시장 박원순 △배우 김보성 △영화 <명량> △설빙 △영단기 등이 특별상을 수상한다.

한편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지난 2003년부터 제정 이래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장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어워드이다. 본 행사는 국내 최초로 소비자와 함께 좋은 브랜드를 널리 알리며 브랜드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도와 기업과 소비자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