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현대차 한전부지 낙찰 위해 10조원...한국판 아우토슈타트 만든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차 한전부지 낙찰을 위해 무려 10조 원을 쏟아 부었다.



    18일 오전 한국전력은 현대차그룹을 한전부지 인수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차 한전부지 낙찰 가격은 10조5500억 원으로 한전이 제시한 감정가 3조3000억 여원의 3배에 달하는 액수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의 계열사로 컨소시엄을 꾸려 한전 부지 입찰에 참여했다. 이번 한전부지 인수경쟁은 현대차그룹과 삼성전자의 `2파전`으로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 한전부지 낙찰 이후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를 짓고 그룹사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확보하는 동시에 문화와 생활, 컨벤션 기능을 아우르는 랜드마크를 조성해 한국판 아우토슈타트를 만들 계획이다.



    아우토슈타트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있는 폴크스바겐그룹 본사다. 아우토슈타트는 출고센터, 박물관, 브랜드 전시관 등을 연계해 연간 25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다.



    현대차 한전부지 낙찰 아우토슈타트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현대차 한전부지 낙찰 아우토슈타트, 현대판 봉이 김선달 아닌가?", "현대차 한전부지 낙찰 아우토슈타트, 뭐 때문에 10조씩이나...", "현대차 한전부지 낙찰 아우토슈타트, 그만한 투자가치가 있나", "현대차 한전부지 낙찰 아우토슈타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노지훈기자 wowst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택시 전수경, 에릭 스완슨과 럭셔리 신혼집 공개 "호텔이야" 이영자 반응이?
    ㆍ공효진 이진욱 결별, 이전에 이미 결별 암시?.."무슨 일?"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한전부지 새주인 `현대차 컨소`‥낙찰가 10조5,500억원
    ㆍ한전부지 새주인 `현대차 컨소`‥낙찰가 10조5,500억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생활폐기물 직매립 내년부터 금지…수도권 절반, 민간위탁 불가피

      내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는 가운데 수도권 기초지자체 절반 가량은 공공 소각시설 용량 부족으로 민간 위탁 처리가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지자체들은 기존 시설 활용만으로도 제도 시행이 가...

    2. 2

      대출 이자 깎아 원금 상환…신한銀 '선순환 포융금융' 가동

      신한은행이 개인사업자의 고금리 대출 이자를 깎고, 할인금액을 원금 상환에 쓰는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신한금융그룹이 최근 신설한 생산적금융 추진단의 포용금융 분과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신한은행은 이 같은...

    3. 3

      쿠팡, 정보유출 '1조6850억 보상'…"1인당 5만원, 탈퇴해도 지급" [종합]

      쿠팡은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 고객 신뢰를 복원하기 위해 1조685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 대표는 "쿠팡의 모든 임직원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