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방미 "김부선,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독설 퍼부었다가 결국…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방미 "김부선,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독설 퍼부었다가 결국…
    방미-김부선 난방비

    가수 방미가 최근 아파트 비리 문제로 폭행 혐의 논란에 휘말린 배우 김부선을 향해 독설을 퍼부었던 사실이 전해졌다.

    방미는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김부선 이분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내가 LA에 있을 때나 서울에 있을 때나 이분은 연기자보다 자기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다"라며 "우린 최소한 대중들에게는 방송으로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직업인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제일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되는데, 김부선 이 분은 그게 잘 안 되나 보다"고 말했다.

    방미는 또한 "본인이 방송을 안 하고 평범하게 산다면 모를까, 계속 연예인으로 살아간다면 싫어도, 억울해도, 화나도, 좀 더 조용히 일 처리를 하면 안 될까? 연예인은 외롭고, 허전하고, 고달프게 혼자 지내도 그렇게 지내는 것에 익숙하도록 연습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끝으로 "항상 내가 쓰는 이야기 중 우리가 방송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궁금하다. 신기할 수 있다. 어딜 가나 우리는 대중의 관심거리다. 좀 더 인내하고 참아야 만이 구설수와 억울함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아니면 나처럼 제한된 사람만 만나든가"라며 "외로움? 그런 건 누구에게도 있다. 하물며 연예인에게 외로움은 기본이라 생각한다. 아니면 연예인 외에 다른 일을 도전해 보는 것도 본인을 절제하는 데 좋은 방법이다. 어쨌든 이 분 좀 조용히 지냈으면,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발언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방미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미, 김부선 난방비 사건에 이런 말을", "방미, 김부선 난방비 사건 억울한 일 참으라니", "방미, 김부선 난방비 사건 발언 삭제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오하조,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연기 활약 '기대'

      배우 오하조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

    2. 2

      이시언, 아빠 된다…"아내 서지승 임신"

      배우 이시언(43), 서지승(37)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부모가 된다.이시언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이시언의 아내 서지승이 임신한 것이 맞다"고 26일 말했다. 다만 정확한 개월 수나 성별은...

    3. 3

      유방 절제 수술 고백한 아이돌 "여성으로 사는 거 불편해"

      일본 7인조 걸그룹 엑스트라오디너리걸스(XG)의 막내 멤버 코코나(20)가 자신이 트랜스남성 논바이너리임을 공개하고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4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