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그룹, 성인용 기저귀 '크리센' 오더스테이션으로 공급 시작
[라이프팀] 태전그룹이 성인용기저귀 '크리센'을 약국 내 신개념 유통시스템인 오더스테이션을 통해 공급하며 실버용품의 유통에도 적극 나섰다.

‘크리센’ 성인용 기저귀는 장 기능 저하와 요실금을 비롯한 비뇨기 질환 환자들에게 유용한 제품으로 성인의 체형에 관계없이 착용할 수 있는 팬티형이다. 따라서 착용과 교체가 간편하고 착용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크리센'은 2중 흡수층과 고분자 흡수제를 사용하여 많은 양의 소변을 빠르게 흡수 할 수 있다. 또한 샘 방지막이 있어 수면중 뒤척임에도 샐 염려가 없다. 기저귀의 교환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재접착 테이프를 사용하여 편의성 또한 높다. '크리센' 제품은 일반형 대형(85~120cm), 팬티형 대형(85~120cm), 특대형(95~130cm) 등 치수별로 3가지가 출시된다.

우리나라의 요실금 팬티 시장은 2013년 기준 약 160억 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노령화 추세로 2020년에는 시장규모가 약 24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블루오션 품목이기도 하다. 본격적인 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일본의 성인용 기저귀 시장 규모는 약 1조5000억 원에 이른다.

한편 토털 헬스케어 유통업계의 선도기업인 태전그룹이 선보인 ‘오더스테이션(ORDER-STATION)은 약국과 기업,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신개념 비즈니스 모델이다. ‘오더스테이션’은 한 마디로 약국을 통한 주문판매 시스템이다. 약사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별 맞춤 건강 컨설팅을 통해 건강관리는 물론 고품질의 헬스케어 제품을 소비자가 집에서 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가 일반 유통채널을 통해 단순히 제품만을 구매하는 것과는 달리 약사들의 맞춤 건강 컨설팅과 함께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친 신뢰성 높은 프리미엄급 제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약국은 본사의 유통망을 통해 다양한 양질의 제품군을 손쉽게 구비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층 확보가 가능하며 새로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약국에서는 주문, 결제만 이루어지고, 제품 배송은 공급사가 직접 담당하기 때문에 약국 입장에서는 재고 및 공간에 대한 부담감도 전혀 없다는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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