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룸메이트’, 종영과 더불어 테디베어 관심 받아
[라이프팀] SBS의 주말 예능을 책임졌던 ‘룸메이트’ 시즌1이 9월14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또한 매화 방송 속 소품들도 주목 받을 만큼 인기를 끌었던 ‘룸메이트’. 마지막 방송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만 홈셰어를 도와준 루비와 오이사러 갔다가 만난 강아지 오이가 새 식구로 등장했다.

특히 대만에서 온 루비와의 특별한 하룻밤은 룸메이트의 멤버 신성우, 이동욱, 박민우, 찬영, 조세호, 서강준과의 러블리한 시간들로 꾸며졌다. 또한 루비는 6명의 남성 중 가장 잘생긴 남
자로 민우와 성우를 지목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도 역시 방송 속 소품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마지막 회의 주인공은 바로 곰인형.

방송 속 룸메이트의 화기애애한 모습 속에서 눈길을 모은 핑크 곰인형은 바로 ‘너목들’ 속 하트베어 인형으로도 유명한 비비랜드의 ‘핑크테디베어’로 밝혀졌다. 이 제품은 머리뿐만 아니라 가슴에도 핑크리본을 달고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골뱅이 원단을 사용하여 털빠짐이 없고 몽실몽실하기도 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저 테디베어 갖고 싶다”, “너무너무 재미있던 룸메이트, 항상 응원해요”, “나도 남자친구한테 곰인형 사달라고 해야지” 등 ‘룸메이트’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곰인형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출처: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애플 아이폰6, 5.5인치 대화면 채택 ‘신의 한수?’
▶ 담배 사재기 벌금, 적발시 벌금 5천만원…정확한 기준은?
▶ 유행성 각결막염 증상, 충혈+눈물에 눈이 부시다면?… ‘빨간 불’
▶ 필리핀서 여객선 침몰, 30여 명 사망-70명 실종…사고 ‘원인은?’
▶ IS 영국인 인질 참수 동영상 공개…英 “살인자 추적 위해 힘 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