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의 샤워 장면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KBS2 ‘아이언 맨’에서는 주홍빈(이동욱)에게 빚을 진 손세동(신세경)이 게임 공동 개발을 제안했다.



이날 손세동은 주홍빈에게 찾아가 여러 모로 부탁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친구들과 같이 고생하며 개발한 게임이 선배의 배신으로 주홍빈에게 빼앗기고 친구들마저 주홍빈 집에 낙서를 해 유치장에 갇힌 상황.



이에 손세동은 선처를 구한 뒤 빼앗긴 게임에 대해서도 “우리가 개발했으니 우리가 더 잘 안다. 아직 버그도 수정해야 하고 결말도 바꿔야 한다”며 공동 개발 제안을 했지만 이 제안을 주홍빈이 받아들일 리 없었다.



주홍빈은 단칼에 거절한 뒤 되려 “이제 어쩔 거냐”고 물었고 손세동은 쿨하게 돌아서며 “집에 가서 물 맞으면서 생각해 봐야죠”라고 말했다. “저는 머리에 물을 맞아야 생각이 잘 된다”는 것. 이에 주홍빈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볼 뿐이었는데 이어진 장면에서 손세동이 정말 머리에 물을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샤워를 하는 장면이었던 것.







손세동은 물이 흐르는 샤워기 아래서 하염없이 생각에 잠겼고, 이후 뭔가 생각난 듯 친구들이 갇혀 있는 경찰서로 향해 긴장감을 높였다.



손세동의 샤워 장면이 전파를 탄 한편, 이날 주홍빈은 또 다시 화를 참지 못하고 몸에 칼이 돋으며 기절하고 말았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아이언맨` 신세경, 가슴 만진 남성 때려눕히고 수배범도 잡아...
ㆍ티아라 슈가프리 컴백, 은정 "스피카 지원이랑 같은 날 컴백"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원·달러 환율 1,030원대‥달러 강세
ㆍ사실상 증세‥서민부담 불가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