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일우, 어둠도 물리친 대본 삼매경이 ‘명품 연기 비결?’
[박슬기 기자] ‘야경꾼일지’ 정일우의 대본삼매경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9월10일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연출 이준환) 제작진 측은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정일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정일우는 진지하게 대사를 읊어 보는 모습부터 핸드폰 조명으로 불을 밝히며 대본을 보는 모습까지. 쉬는 시간에도 캐릭터 이린에 녹아 들기 위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촬영 준비에 여념 없는 모습이다.

특히 정일우는 촬영에 앞서 대본을 몇 번이나 숙지하고 꼼꼼하게 자신의 연기와 동선을 체크하는 등 첫 촬영부터 지금까지 세심한 면모를 보여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야경꾼일지’의 한 관계자는 “정일우 씨는 휴식시간뿐 아니라 자신의 촬영이 끝난 후에도 항상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첫 촬영부터 지금까지 계속 대본을 읽고 또 읽는 모습이 촬영 스태프로서 뿌듯함이 느껴진다. 덕분에 촬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드라마에 대한 반응도 좋아 밤샘 촬영도 즐거운 분위기로 임하고 있다”며 정일우를 극찬했다.

한편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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