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정수기 사진 걸스데이로 바꿔달라” 울먹 애교 ‘눈길’
[연예팀] ‘진짜사나이’ 혜리가 정수기 사진을 교체해달라고 부탁 했다.

9월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부사관 학교로 떠난 여군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부사관 학교로 떠나기 전 FM마녀 소대장에게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혜리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생활관 정수기에 붙어있는 사진을 바꿔주면 안되겠느냐”고 조심스레 이야기했다.

이에 소대장은 “정수기에 지금 누가 붙어있느냐”고 물었고, 혜리는 “에이핑크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소대장은 흔쾌히 “알겠다. 내가 걸스데이로 바꾸겠다”고 약속해 혜리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혜리 정수기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혜리 정수기, 귀여워 정말” “혜리 정수기, 소대장 마음을 흔드는 혜리 애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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