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환이 스키점프에 겁을 먹었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스키점프를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후는 "한 번 해봐야죠, 시도를"이라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여자 정세윤은 "나도 해보겠다"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고 임찬형은 "난 안 무섭고 재밌고 완전 신났다"고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와중에 리환이는 가만히 있었다. 김성주가 "리환이는 어떻냐"고 묻자 리환이는 "자고 싶었다"는 마음을 털어놨다. 류진이 잘못듣고 "타고 싶대"라고 오역하자 리환이는 "자고! 싶었다고요"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환이는 도전하지 않고 지켜보는 것으로 결정했다. 안리환은 계속 "난 안탄다. 난 안탈거다"라고 소리지르자 안정환은 괜히 민망해 "그래 너 안타. 그러니까 조용히 해"라고 말렸다.







가장 먼저 임찬형이 도전하고 민율이까지 도전에 나서자 리환이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갑자기 "나도 해보고 싶다. 나도 하겠다"고 나섰다. 안정환은 괜히 "넌 절대 타지마. 그냥 하지마"라고 말렸지만 리환이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후는 "다른 사람들 하는거 보니 재밌을 거 같지?"라고 다독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리환이를 말리는 척 하다가 결국 허락하는 체 했고 리환이는 씩씩하고 용감하게 스키를 타고 내려왔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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