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담뺑덕` 배우 정우성이 신인 배우 이솜을 극찬해 화제다.





2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마담 뺑덕` 제작보고회에는 주연 배우 정우성, 이솜과 연출을 맡은 임필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마담뺑덕` 제작보고회에서 정우성은 이솜에 대해 "20대의 청순함과 성숙한 여성의 매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배우다"라고 평했다.





이어 정우성은 "극중 덕이 캐릭터는 새로운 인물이어야 했다. 신인 여배우 중 감정의 스펙트럼을 소화할 줄 알고 필연적인 노출도 소화 할 수 있는 이들이 누구일지 궁금했다. 찾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우성은 "이솜은 외모에 굉장히 개성이 넘친다. 우리가 보는 미인상, 평범한 여성상이 아니라 굉장히 개성이 강한 얼굴이다. 독특한 매력을 가진 여배우라 생각했다"고 극찬해 시선을 모았다.





이솜은 지난 2008년 Mnet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걸`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맛있는 인생` `푸른 소금` `사이코메트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차승원과 함께 장진 감독의 `하이힐`에서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솜은 1990년생으로 늘씬한 몸매와 개성 넘치는 베이비 페이스로 남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마담 뺑덕`에서 중견배우 정우성과의 환상적인 호흡이 관객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두 사람 매력 장난 아니야"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영화 기대할게요"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이 개성있게 생기긴 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전 `심청전`에서 심학규와 뺑덕어멈을 중심으로 그린 `마담 뺑덕은`은 욕망을 쫓다가 눈이 멀어가는 학규(정우성 분), 소도시의 순진한 처녀에서 사랑에 버림받자 집착에 눈뜨고 복수를 꾀하는 덕이(이솜 분)의 치정 멜로로 10월 개봉한다.











(사진=이솜 인스타그램)


현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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