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고딘 몸싸움 논란 (사진=유튜브 캡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메오네 감독이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주먹질 논란에 대해 “못 봤다”고 답했다.



호날두는 레알과 아틀레티코의 `스페인 슈퍼컵 2차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서 상대 수비수 고딘의 얼굴에 펀치를 작렬한 바 있다. 고딘은 얼굴을 움켜쥔 채 그라운드에 나동그라졌다.



논란이 들끓자 아틀레티코 시메오네 감독이 나섰다. 그는 “문제의 장면을 직접 보지 못했다. TV로 본 것은 경기의 일부일 뿐이다. 그 문제에 대해 계속 왈가왈부하는 것은 좋지 않다. 판정은 주심이 한다”고 답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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