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천왕동의 소규모 집단취락지인 연지마을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기반시설 정비가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구로구청장이 요청한 구로구 천왕동 10번지 일원에 대한 `연지마을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전부터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소규모 집단취락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서울시는 기존의 개발제한구역과 자연녹지지역을 유지한 상태에서 단독주택 위주로 허용용도를 정하고 재해방지를 위해 지하층 주거용도를 불허용도로 지정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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