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다음달 27일부터 이틀간 금융분야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한국 14개 금융회사와 2개 일반기업이 해외 유수 대학과 대학원 졸업(예정)자 또는 금융회사 경력자를 뽑는다고 28일 밝혔다. 참여기업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금융그룹(하나은행, BNB 하나은행, 외환뉴욕파이낸셜), 우리투자증권, 삼성생명, 삼성화재, 현대라이프,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현대해상화재, LG전자, 이랜드그룹 등이다. 채용박람회 장소는 쉐라톤 뉴욕 타임 스퀘어 호텔 2층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상세한 회사별 채용정보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fnhubkorea.kr/newyorkjobf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