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업계 최초 개인 맞춤형 온라인 사모 ELS인 '똑똑한ELS' 서비스 론칭기념으로 특판 ELB를 오는 9월 1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판상품인 '키움증권 ELB 21호'는 기초자산이 KOSPI200지수이며, 만기 4개월의 원금보장형으로 만기 평가일에 최종 기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일 경우 연 3.2%(세전) 수익을 지급하고, 100% 미만일 경우 연3.19%(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초자산이 지수인데다 만기가 짧고, 보장수익률이 높아 단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며 "시중금리+알파를 추구하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안전하면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으로 높은 청약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판 ELB의 모집규모는 30억원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

키움증권 홈페이지 (www.kiwoom.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