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이 하은과 있었던 일을 현지에게 전했다.



8월 28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 86회에서 선영(이보희 분)은 하은(김지영 분)을 불러냈다.



선영은 마치 반지를 뺏으려는 것이 용건의 전부인 것처럼 대화를 시작했지만 하은은 선영이 태경(김호진 분)의 일을 떠보려 왔다는 것을 이미 간파하고 있었다.



하은이 태경의 출생에 대해 언급하자 선영은 발뺌했다. 그러나 하은은 “이제야 태경씨한테 왜 그랬는지 알겠다”라고 했고 선영은 하은에게 “과대망상증이다”라고 했다. 하은은 “아직 사실 확인이 안 된 모양”이라며 “따님과 사위가 태경의 물건을 훔쳐 유전자 검사를 했다. 가서 물어봐라”라고 한 뒤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은과 헤어진 뒤 선영은 이 일을 알리기 위해 현지의 사무실에 찾아갔다. 특히 선영은 임동준이 어떻게 태경의 출생에 대해 알고 있는지 걱정이었다.



선영은 현지에게 “임서방까지 어떻게 알게 된 거냐”라고 물었고 현지는 “제발 가만히 좀 있어라”라며 짜증냈다.



이어 하은은 “임서방이랑 아빠 곧 출장 가면 내가 알아서 처리할 거다”라며 선영을 다독였다. 그러나 선영은 불안한 마음이 진정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경을 찾아가는 동준(원기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준은 또다시 태경을 협박하며 떠나라고 했고 태경은 동준의 말을 무시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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