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27일 전북 새만금에 한국형 웰빙 의료관광 시설 건립을 위한 ‘국제 의료관광 허브 구축’ 용역에 들어갔다. 중국·중동지역 환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과 미용, 스파 등 힐링형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부안 해창석산과 고군산군도, 무녀도 지역을 중심으로 웰빙형 의료 허브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990만㎡의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