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에 5천276억원의 시중자금이 몰리며 청약 경쟁률이 최고 2천746대1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LH는 위례신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45개 필지에 대한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1만7천531명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평균 39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신청이 폭주하면서 서버가 마비돼 LH가 사상 처음으로 청약을 하루 연장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처럼 투자자들이 몰린 것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형 부동산의 가치가 더욱 올라가고 있는 데다 프리미엄도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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