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입수시 전략] 아주대학교,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신설…등록금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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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입학처장 한호·사진)는 전체 모집정원의 50.9%인 994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형, 학생부종합형, 학생부교과(논술)형 등으로 나뉜다. 수능 이후 실시하는 학생부교과(논술)형에서 가장 많은 454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형으로 346명, 학생부교과형으로 189명을 각각 뽑는다.
이번 아주대 수시모집에서 가장 큰 특징은 2015학년도부터 신설되는 국방디지털융합학과 모집이다. 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공군 계약학과로 총 20명을 선발하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0명, 정시 수능 성적으로 10명을 선발한다. 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국방 ICT 분야의 소수 엘리트 장교 육성을 목표로 하며, 등록금 전액 지원 및 기숙사 입사보장 혜택이 있다. 사관학교나 학사장교(ROTC)와 달리 재학 중 별도의 군사훈련이 없으며, 졸업 후 공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아주대는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대폭 완화했다. 자연계열은 수능 4과목 중 2과목의 등급합 7 이내(단, 수학B는 3등급 이내)로 완화했고, 인문계열은 수능 4과목 중 2과목의 등급합 6 이내(단, 영어는 3등급 이내)로 낮췄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 80%, 학생부 비교과 20%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논술)형은 학생부 60%, 논술 40%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교과형 발표면접이 폐지되어 수험생의 부담이 대폭 완화됐다. 단, 공군 계약학과인 국방디지털융합학과의 2단계 전형은 공군 주관항목(신체검사, 체력검정, 인·적성검사, 신원조사)이 있으며 이 부분은 점수로 반영되지 않고 적격성 여부만 판정하게 된다.
고른기회전형이 신설되어 아주ACE전형(고른기회)에서 국가유공자 자녀, 농어촌 및 도서벽지 출신자, 특성화고교 졸업자, 기회균형 선발 대상자들에게 별도로 지원 기회를 부여한다.
수시 원서접수는 9월11일부터 18일까지며 논술고사는 11월22~23일에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을 원하는 지원자는 홈페이지(www.iajou.ac.kr)에 접속하거나 전화(031-219-3981)로 문의하면 된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수시모집 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형, 학생부종합형, 학생부교과(논술)형 등으로 나뉜다. 수능 이후 실시하는 학생부교과(논술)형에서 가장 많은 454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형으로 346명, 학생부교과형으로 189명을 각각 뽑는다.
이번 아주대 수시모집에서 가장 큰 특징은 2015학년도부터 신설되는 국방디지털융합학과 모집이다. 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공군 계약학과로 총 20명을 선발하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0명, 정시 수능 성적으로 10명을 선발한다. 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국방 ICT 분야의 소수 엘리트 장교 육성을 목표로 하며, 등록금 전액 지원 및 기숙사 입사보장 혜택이 있다. 사관학교나 학사장교(ROTC)와 달리 재학 중 별도의 군사훈련이 없으며, 졸업 후 공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아주대는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대폭 완화했다. 자연계열은 수능 4과목 중 2과목의 등급합 7 이내(단, 수학B는 3등급 이내)로 완화했고, 인문계열은 수능 4과목 중 2과목의 등급합 6 이내(단, 영어는 3등급 이내)로 낮췄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 80%, 학생부 비교과 20%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논술)형은 학생부 60%, 논술 40%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교과형 발표면접이 폐지되어 수험생의 부담이 대폭 완화됐다. 단, 공군 계약학과인 국방디지털융합학과의 2단계 전형은 공군 주관항목(신체검사, 체력검정, 인·적성검사, 신원조사)이 있으며 이 부분은 점수로 반영되지 않고 적격성 여부만 판정하게 된다.
고른기회전형이 신설되어 아주ACE전형(고른기회)에서 국가유공자 자녀, 농어촌 및 도서벽지 출신자, 특성화고교 졸업자, 기회균형 선발 대상자들에게 별도로 지원 기회를 부여한다.
수시 원서접수는 9월11일부터 18일까지며 논술고사는 11월22~23일에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을 원하는 지원자는 홈페이지(www.iajou.ac.kr)에 접속하거나 전화(031-219-3981)로 문의하면 된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