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정대용, 이산 세월호 유가족 막말에 동참? 팬들 '충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화배우 정대용
뮤지컬 배우 이산(본명 이용근)이 세월호 유가족을 비난하는 글을 남기자 영화배우 정대용이 이를 동조하는 듯한 댓글을 남겼다.
지난 22일 이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대통령에게 욕을 한 어떤 유가족의 절규. 미개인 맞고요. 나도 미개인이 되련다. 새끼 잃었다고 발광한 '니년'에게 발광한다. XXX아. 넌 뒈진 네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 마 알았어? XXX"라는 글을 쓰기도 했다.
이에 정대용은 이산이 올린 글에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남겨 동조하는 듯한 뜻을 보여 논란을 일으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뮤지컬 배우 이산(본명 이용근)이 세월호 유가족을 비난하는 글을 남기자 영화배우 정대용이 이를 동조하는 듯한 댓글을 남겼다.
지난 22일 이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대통령에게 욕을 한 어떤 유가족의 절규. 미개인 맞고요. 나도 미개인이 되련다. 새끼 잃었다고 발광한 '니년'에게 발광한다. XXX아. 넌 뒈진 네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 마 알았어? XXX"라는 글을 쓰기도 했다.
이에 정대용은 이산이 올린 글에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남겨 동조하는 듯한 뜻을 보여 논란을 일으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