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집 '세렌디피티(serendip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 이선희. / 한경 DB
지난 3월 15집 '세렌디피티(serendip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 이선희. / 한경 DB
23일 밤 전파를 탄 종합편성채널 JTBC의 ‘히든싱어3’에서 원조가수 이선희(사진)가 모창 능력자들을 누르고 우승했다. 이날 방영분은 시청률도 공중파 3사를 모두 앞지르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히든싱어3’ 이선희 편은 시청률 7.181%(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지상파에서 방송된 MBC ‘세바퀴’(6.7%) SBS ‘그것이 알고싶다’(6.3%) KBS ‘인간의 조건’(5.6%)을 모두 제쳤다.

이선희는 이날 방영분에서 ‘J에게’ ‘인연’ ‘아름다운 강산’ ‘그중에 그대를 만나’ 등을 다섯 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함께 불렀다. 특히 방청객이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선희의 히트곡 ‘나 항상 그대를’을 다함께 부르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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