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애연이 배우 김진아(50)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정애연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정애연이 고(故) 김진아의 사망을 애도하기 위해 올린 글로 해석된다. 정애연은 김진아의 동생인 배우 김진근과 2009년 결혼했다. 김진아는 정애연의 시누이가 된다.



김진근의 소속사 태원아트미디어는 21일 "김진근 씨와 가족들이 김진아 씨의 임종을 지켰다. 김진근 씨가 누나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 위해 두달 전 하와이로 떠났고 오늘 아침 부고 소식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아는 20일 새벽(현지시각 기준)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 김진아는 지난 봄 말기 암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는 배우 김진규와 김보애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배우 김진근의 누나이기도 하다.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명성황후` 영화 `못된 사랑` `하녀` 등 작품에 출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애연 애도글 안타깝다" "김진아 편히 쉬세요" "김진아 사망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애연 김진아 동생이랑 결혼했구나" "정애연 애도글 저말 슬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정애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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