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스카이스포츠, 2014-15 분데스리가 독점 생중계…6인 코리안 리거 활약상 본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sky Sports)는 오는 8월 23일 새벽 3시 30분에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볼프스부르크 경기를 시작으로 2014-15 분데스리가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국내 축구팬들은 스카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분데스리가를 안방에서 즐기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독일 축구의 진수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스카이스포츠는 분데스리가 생중계를 통해 한국선수들의 활약상을 안방에서 만날 수 있도록 방송을 편성했다.



    현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한국선수는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마인츠), 박주호(마인츠), 지동원(도르트문트),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김진수(호펜하임) 등 총 6명이다.



    23일부터 시작되는 1라운드에서는 새롭게 호펜하임에 합류한 김진수와 아우크스부르크 홍정호가 선발로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최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터뜨리며 득점몰이를 하고 있는 손흥민의 활약상을 주목할 만하다. `도르트문트 킬러` 손흥민이 나서는 1라운드 `도르트문트 VS 레버쿠젠` 생중계는 24일 새벽 1시 30분에 시작된다.



    2014-15 분데스리가의 관전포인트는 최고의 골 감각을 뽐내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이번 시즌 선보일 골 기록이다. 손흥민은 유럽 축구 1부 리그에서 한 시즌에 두 자릿수 골 득점을 기록하며 한국 선수로는 역대 5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분데스리가에서 그가 1985-86시즌 총 34경기에서 17골을 기록한 ‘차붐 신화’를 넘어설 수 있을지 스카이스포츠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의 독주에 대항하는 도르트문트와 중상위권 팀의 경쟁이다. 젊은 선수를 영입해 팀 전력을 강화한 도르트문트를 비롯해 중상위권 팀들이 분데스리가의 흥미를 더욱 북돋아 기존의 우승 구도를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2-13 시즌부터 분데스리가를 단독 중계하고 있는 스카이스포츠는 이번 시즌 중계진 라인업을 강화했다. 2014-15 시즌에는 서형욱, 한준 해설위원이 새롭게 합류한다. 특히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서형욱 해설위원이 이번 시즌 중계진으로 나서 보다 실감나는 해설로 경기 내내 보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난 시즌부터 함께 한 축구 전문 캐스터 임경진과 박찬 캐스터, 송영주 해설위원이 깊이 있는 중계를 선보인다.



    새롭게 합류한 서형욱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은 “세계 최고의 리그로 발돋움하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중계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최고의 캐스터, 해설위원과 함께 때로는 뜨겁게, 때로는 차분하게 경기를 전달함으로써 손흥민, 구자철 등이 활약할 분데스리가의 재미를 안방으로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분데스리가 개막을 기념해 ‘채널 명 알아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손흥민 유니폼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스카이스포츠는 스카이라이프(50번), 올레TV(41번), SK Btv(38번), LG U+(35번), 올레TV 모바일과 디지털 케이블에서 시청 가능하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빅병, 데뷔와 동시에 해체 수순...세상에 이런 그룹이?
    ㆍ‘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시키는 대로 다 했다는 처녀 - 욕망에 눈뜨다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숨막히는 키스신..."시키는대로 다 했잖아요."
    ㆍ내후년부터 1천명 넘는 기업 퇴직연금 의무가입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中 천하였는데 분위기 돌변…반전 신호 켜진 삼성전자 제품

      중국 로보락에 1위 자리를 내준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반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온라인상에서 생산된 로봇청소기 관련 정보 중 삼성전자가 언급된 정보량이 로보락을 넘어선 것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기존 제품보다 기능을 늘린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공개해 안방 탈환에 나선다. '삼성 로청' 정보량, 국내 1위 중국 로보락 '압도'28일 한경닷컴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뉴엔AI의 '퀘타아이'를 활용해 올해 1월부터 지난 24일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엑스(X·옛 트위터)·유튜브에서 '로봇청소기'가 포함된 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관련 브랜드로 가장 많이 언급된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와 '삼성전자'가 포함된 로봇청소기 정보량은 각각 2만8615건, 2만4092건을 나타냈다. 총 5만2707건으로 '로보락'이 언급된 정보량(4만3373건)보다 9334건 더 많았다. 여기에 삼성전자 제품 브랜드명인 '비스포크' 정보량(1만3277건)을 종합할 경우 총 6만5984건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물걸레 세척·건조 기능을 갖춘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을 출시하면서 중국 브랜드들이 독차지한 국내 시장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군으로 국내 시장을 장악한 중국 기업들에 맞설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美 소비자매체 "삼성 로청 1위"…국내서도 점유율↑비스포크 AI 스팀은 미국 소비자 전문 매체 컨슈머리포

    2. 2

      정의선號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 적중…현대차 팰리세이드 최대 판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시장 상황에 맞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전동화 차량을 유연하게 생산·판매하는 전략으로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전환과 전기차 캐즘 극복을 이끌고 있다.28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현대차 팰리세이드(사진)의 글로벌 판매가 19만2285대를 기록해 이전 최다 판매량인 2023년(16만6622대) 실적을 넘어섰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 이후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2018년 처음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갖춰 2019년(10만 7514대) 2020년(15만7133대) 2021년(15만7688대) 매년 판매가 증가하면서 현대차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 자리잡았다.2022년에는 15만1427대로 소폭 감소했으나 현대차가 2022년 첫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팰리세이드’를 출시하며 2023년에 전년 대비 10% 증가한 16만6622대 팔렸다.팰리세이드는 지난해에도 16만5745대가 판매되며 2년 연속 16만 대 이상을 판매돼 스테디 셀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올해는 현대차가 2018년 처음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출시해 국내외에서 두루 인기를 얻었다.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 5만5291대, 해외에서 13만 6994대가 팔려 처음으로 연간 글로벌 판매량이 20만대를 넘을 전망이다.팰리세이드는 해외의 경우 미국을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 팰리세이드의 미국 판매량은 2019년 출시 이후 올해 11월까지 59만2425대를 기록해 팰리세이드의 누적 해외 판매량(76만1927대)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업계에서는 팰리세

    3. 3

      "韓 조선·방산은 숨은 보석…美 주도 세계질서 속 역할 더 커질 것"

      “미국이 새로 짜는 세계 질서에서 한국은 정말 중요해질 겁니다.”월가의 유명 리서치 회사 스트래티거스의 니컬러스 본색 사장은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 사무실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한국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한국의 조선과 방위산업을 세계 경제의 “숨은 보석”에 빗댔다. 또 한국은 원래도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었지만 요즘은 전략적 중요도가 더 커졌다고 했다. 올해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이 성과를 낸 것도 미국이 한국의 위상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봤다. 내년 미국 경기에 관해선 낙관적으로 전망했지만 인공지능(AI) 관련주 주가가 급락하면 경기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관세 협상에서 한국이 최악은 피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전략은) 겉으로 보기엔 ‘미친 듯 보이지만 나름의 방식’이 있었습니다. 중국 등 적대국에는 관세 ‘몽둥이’를 세게 휘두르고, 반대로 한국과 같은 동맹국에는 상대적으로 완화된 접근을 했습니다.”▷미국이 한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인가요.“한국의 숨은 보석은 조선업과 방산입니다. 저는 최근 ‘새로운 주권국’이란 표현을 많이 씁니다. 과거부터 전략적으로 중요했지만 최근 수십 년 사이에 국가 경제 역량 등이 질적으로 달라진 나라들입니다. 한국이 대표적이죠. 미국은 세계 질서의 판을 다시 짜고 있습니다. 한국과 호주 같은 나라가 앞으로 (미국에) 정말 중요해질 것입니다.”▷미국 중앙은행(Fed)이 고용 둔화를 우려해 최근 기준금리를 내렸습니다.“미국 경제의 약 70%는 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