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태현, 서른 세 살에 검찰에서 반성문 쓴 사연 “마네킹하고도 안 싸운다”
[연예팀] ‘라디오스타’ 김태현이 검찰에 간 사실을 밝혔다.

8월20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게스트로 개그맨 이병진 김태현 장동혁과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해 심폐소생술 특집으로 방송됐다.

MC김구라는 김태현에게 “김태현씨는 출연 앞두고 마음에 걸리는게 많아 검찰에 조사받는 느낌이라고 하던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규현도 “검찰에 조사 받은 경험이라도 있느냐”며 김태현을 추궁했다.

이에 김태현은 당황하지 않고 “가볍게”라고 단답형으로 간단하게 대답했다.

사유리는 “도박? 도박?”하며 검찰에 간 이유에 대해 물었지만 김태현은 “도박은 아니다”며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잘 마무리됐냐는 MC들의 질문에 김태현은 “그렇죠, 서른 세 살 먹고 검찰에서 반성문 쓰고 나왔다”며 “합의되서 기소유예로 정리됐다”며 사건이 잘 마무리됐음을 밝혔다.

이어 “지금은 마네킹하고도 안 싸운다”며 검찰에 가야했던 이유에 대해 넌지시 언급했다.

‘라디오스타’ 김태현의 검찰 조사 경험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김태현, 술 먹고 싸운건가” “‘라디오스타’ 김태현, 뭐 살다보면 한번쯤은 누구나” “‘라디오스타’ 김태현, 나이가 중요한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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