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샘물 공개입양, 인형 같은 미모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이 딸 아인 양을 언급했다.

8월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정샘물이 출연해 공개 입양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정샘물은 과거 김태희와 화보 촬영차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찾았던 일화를 언급했다.

정샘물은 “초대받은 집에서 식사를 하려는데 총으로 무장한 강도가 들이닥쳤다”면서 “당시 김태희를 보고자 교민들 40여 명이 모인 자리였는데 무장강도는 5명이었다. 강도들도 놀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태희는 담담했다. 기도하고 있었는데 아무 일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하더라. 오히려 나를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 일을 계기로 정샘물은 공개 입양을 결심했다며 “우리 아이가 행복하길 바란다면 다른 아이의 행복도 소중하단 걸, 다 사랑 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걸 알아주길 바란다”고 알렸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샘물 공개 입양 진짜 훈훈하네요” “정샘물 공개입양? 놀라긴 했지만 그래도 훈훈하네요” “정샘물 공개입양 진짜 대박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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