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 7만4500t급 탱커 2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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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해양은 아시아 지역 해운사로부터 7만4500t급 탱커 2척을 수주했다고 20일 발표했다.
G타입 엔진과 친환경 선형 설계기술을 적용해 연비 효율을 15%가량 높일 계획이라고 성동조선은 설명했다. 환경 관련 국제기준이 엄격해지는 추세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장비도 적용할 예정이다. 가격은 2척에 1억달러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조선은 올해 모두 33척, 총 18억달러(약 1조8000억원)어치를 수주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G타입 엔진과 친환경 선형 설계기술을 적용해 연비 효율을 15%가량 높일 계획이라고 성동조선은 설명했다. 환경 관련 국제기준이 엄격해지는 추세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장비도 적용할 예정이다. 가격은 2척에 1억달러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조선은 올해 모두 33척, 총 18억달러(약 1조8000억원)어치를 수주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