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여성 찾는다" 김범수 아나운서 19금 발언에…안문숙 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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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과 전 아나운서 김범수의 소개팅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지상렬 박준금 부부가 안문숙과 김범수의 소개팅을 주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범수를 본 안문숙은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 이상형이라고 밝히자 대답을 안했던 사람"이라며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지상렬은 "이게 또 인연이다"라며 안문숙을 달랬다.
이에 김범수는 "나는 한 번 갔다 왔는데 괜찮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안문숙은 "엄마가 갔다 와도 좋으니까 빨리 가라고 한다. 상관 없다. 한번 검증을 받았다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박준금은 "그 나이에 안 갔다 온 게 더 이상하다"고 거들었다.
특히 안문숙은 김범수가 나타나기 전부터 건강한 자궁에 대해 어필했는데, 지상렬은 김범수에게 "문숙이 누님처럼 자궁 건강한 여자 어떠냐"고 물었고 김범수는 "나도 가임 여성을 찾고 있었다"고 받아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안문숙의 나이는 1962년생으로 43살이며,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1968년생이다.
아나운서 김범수 '가임여성'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나운서 김범수 가임여성 발언, 안문숙 나이가 궁금해지네", "안문숙 나이면 가임여성인가?", "아나운서 김범수 가임여성 발언, 완전 웃기네", "아나운서 김범수 안문숙 나이 차이가 얼마인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