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가 자회사 STX조선해양의 대량 수주에 힘입어 이틀째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10분 현재 STX는 전날보다 120원(1.48%) 치솟은 1265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상한가에 마감한 데 이어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지난 13일 싱가포르 선사인 나빅8과 MR(중간급) 탱커 8척(옵션 4척 포함)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억3000만달러(약 3400억원)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